4년전 자궁근종 제거수술을 했습니다
꾸준히 검강건진은 받고 있었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종양이라고~
여성들한텐 다 있단 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근데 이종양으로 인한 부작용인건지
입술에 물집도 잘 잡히고 (한달에 한번꼴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도 늘 피곤하고
체력이 갈수록 약해지는게 느껴졌었죠
곧 패경될 나이라 패경이 되면 근종사이즈도 줄어든단 말에
버티고 있었는데 아직 젊은 나이에 날이 갈수록 허약해 지는 몸땜에
큰 결심을 하고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근종때문에 병원도 몇군대 다녀보고
그런데 병원마다 다 제거해야한다고 해서
큰맘 먹고 수술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수술한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하고 나니 너무 좋다고
고민할거 없다고 하고나면 너몸이 더 건강해 진다고
제거해야 하는 혹이 맞다고 하면서 다들 하라고들 말해주네요
글서 했습니다
근데 수술하고 나서 4년이 흘럿는데도
수술한 부위가 뭔가 닫거나 눌릴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었는데
관절영양제 한 2년째 복용중입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원인이 염증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근데 언제부턴가 통증이 느껴지지 않네요
이상하다 싶어서 손으로도 눌러도 보았습니다
통증이 없어요 진짜임
아무래도 msm을 먹은게 효과를 본거 같아요
msm이 관절에만 좋은게 아니라 염증제거도 해준다고 했거든요
암튼 몸이 좋아지는게 나이지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아직 안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